안녕하세요-!장마가 계속 되는 가운데 무더위까지 더이상은 무리입니다만, 삶은 계속 되어야하기에여름에 입고싶은 반팔티셔츠 3종류를 선택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반팔티셔츠는 편하게 입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색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ash / navy / charcoal 색상으로 완성하였습니다.올 여름 저의 유니폼이 되지않을까싶습니다만...여러분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되었으면 합니다.생산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었던 부분은 원단의 밀도감과 넥라인의 내구성입니다.이미 여러번 세탁을 해본 결과 변형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에게 질리지만 않는다면 오래동안 입을 수 있다-! 티셔츠 생산부터 이미지 촬영까지 주변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 전달드립니다.특별히 더 감사한 부분은 Rasoul Deray 사장님을 통하여 저의 작은 바람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Rasoul Deray 사장님은 이태원에 있을 때 종종 가던 햄버거매장의 사장님.제품을 만들때부터 Rasoul Deray 사장님이 모델이 되어주신다면 정말 멋질거야 라는 생각이 있었고 완성하자마자 사장님께 보여드리며 부탁을 드렸습니다. 거절할 수도 있으셨을텐데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익숙치않은 일이라 불편하고 힘드실 수도 있으셨을텐데 촬영내내 즐거워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아디오스.